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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3

소유냐 존재냐 : _변신 오랜만에 들고온 쥔장의 책 리뷰우우우우우~~책을 여러 가지 읽다보니 완독보다 읽는 책의 수만 늘어가는 욕심만 많은 쥔장은 글 쓰는 법도 까먹는 게으르고 멍청한 사람이다…ㅠㅠ그래도 읽은 책을 하나씩 올리려고 노력하지만..독서 노트를 작성하지 못해서 올리지 못하는 것도 있는데, 나는 언제쯤 읽자마자 글을 올릴 수 있을까?기다리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글 열심히 올리는게 너무 우울하다..하소연 그만!! 일단 고전에 재미가 붙은 나는 원래 알던 이야기지만 뭔가 좀더 면밀하게 문장을 곱씹고싶은 생각에 다시 읽게 된 책이다! 재목만 봐서는 뭔가 그저 판타지이야기인가?하는 의문이 들지만 일단 읽어보면 음…판타지가 맞는거 같기도?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 읽을 땐 주인공에게 집중하게 되지만 두 번 읽을 땐 가족.. 2024. 9. 27.
왜 살아야 하는가 _ ② 쇠렌 키르케고르 읽는다고 집중하다보니 기록과 독후감 업로드 하는 것을 깜빡해 버렸다..;;그래도 지금이라도 올려보겠다!!왜 살아야 하는가의 2번째 철학자 이자 소설가인 쇠렌 키르케고르 의 이야기 입니다._‘기독자’가 된다는 것‘나’는 어디에 있는가? ⇒ ‘세계’란 무엇인가? ⇒ ‘누가’ 나를 이곳에 엮어 두었는가? ⇒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들의 연속은 키프케고르의 생각이다. 여기서 ‘나’를 찾는 일 즉, 진정한 의미의 ‘나’를 찾는 방법은 진짜‘기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진짜 ‘기독자’라는 것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며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은 개별 인간이 된다는 것이란 이야기이다. 키르케고르는 기존 기독자와 고위 교직자들 중엔 진정한 ‘기독자’가 거의 없다고 보았다. 그러다보니 그들.. 2024. 6. 12.
부조리, 고독과 고통 : _이방인 간만에 책 리뷰를 하려고 하니 글을 어찌 쓰는지도 까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책은 읽고 있었고 그걸 모아서 올려야했는데 지금까지 읽기만 하고 올리지는 못하는 게으른 쥔장이였다…ㅠㅠ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고전문학을 읽어본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소설이나 심리학 혹은 자기계발서를 읽는 위주였지 고전은 재미 없는 장르라고만 생각했다. 같이 책을 읽는 친구가 철학에 관심 생긴 나에게 추천을 해 주었다. 철학적 물음에 관심은 생겼으나 어떤 철학가나 소설가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잘 모르던 중 쇠렌의 의견이 왠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이야기 하니 카뮈의 ‘이방인’을 읽어 보라고 추천을 해 주었다. 고전이라 살짝 고민을 하다가 민음사 ‘이방인’을 구매했다. 그리고 나는 이틀만에 완독을 했다. 당황스러웠다. 고전이..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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