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울감2

위로 : 한탄 왜 자꾸 내가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나의 일들은 계속 꽈배기 마냥 베베 꼬이는 것 일까? 돈이 없어서?아니면 끈기가 없어서?아니면 운이 없어서?노력이 없어서?도데체 왜 일까.. 돈은 없어도 노력을 많이 하는데..끈기가 없어도 인내 할 줄 아는데..그저 운이 없고 다들 마음대로 안된다고 치부하며 살아가기엔 내가 하는 모든것은 되질 않는다..엄마와 좀 친해지려니 엄마가 돌아가셨고 네일아트로 진로를 정했지만 취업을 할 수 없고,나름의 기회가 왔을 때 가족이라는 큰아빠가 제안을 하길래 말했더니 엎어지고 나는 왜 이러고 있어야 할까..올해 뿐이 아니다 작년에도 그 작년에도 그그 작년에도 내 인생은 항상 풀리는 적이 없었다. 대학을 붙어도 돈이 없어서 못했고 누군가 케스팅을 해 줘도 나는 곤을 벌어야 .. 2024. 6. 16.
우울감 일기_①: 사라지고싶다. #_ 언제부터인가.. 왜인지 모르겠다. 나에게 왜 이런 감정들이 생긴지 모르겠다.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지만 나는 이제 내가 유별난 사람인거 같다. 남들도 다 이정도로 살고 남들도 다 이렇게 살고 인간의 육체는 살아가기 위해서 움직이는데 나는 죽음을 원하는 것도 아닌데 우울증이라기엔 나는 지금 나이가 될 때 까지 계속 똑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우울증은 잘 지내다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우울증은 착한사람들이 걸린다고 하는데 나는 뭘까? 병원을 가도 좋아진다는 기분을 느낀 적이 한번도 없다. 다만 나날이 약은 늘어가고 약은 독해지고 내가 날 혹사 시키는 날이 아니면 잠을 자지도 못하고 그렇게 나는 뭘 원하는 지도 모르는 공허함 때문에 매일이 괴롭다. 스스로 생각을 해본다면 언제부터 였.. 2022.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