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3 나무3_투명 피부 이번 이야기는 뭔가 어디서 본 듯한 영화의 일부가 생각나는 이야기 이기도 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에 나름 재미있는 요소들이나 뭔가 마음에 와닿아 울리는 대사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내용은 좀 더 음미하는 시간을 오래 가지고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 투명 피부 언제나 글을 줄이는 일은 어렵지만 그래도 내 머릿속에 짧막한 인상을 주는 이 일은 즐거움을 함께 동반하는 일인 것 같다. 내가 줄이는 줄거리가 누군가 이 책에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이기를 참 바라지만 아직 글쓰기에 미숙하고 성숙하지 못한 나는 나만이 알아보는 줄거리 글쓰기를 하는 거 같다. 줄거리------------------------------------------------------ 생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연구를 하던 연구.. 2023. 8. 31. 나무 1_내겐 너무 좋은 세상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단편소설 모음집을 읽게 되었다. 원 제목은 큰 나무라는 이 책은 단편소설들의 모음으로 각 내용들에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느낌이다. 그 책의 첫 시작은 앞으로의 미래일지도 모르는 일들이 적혀 있었다. ◎ 내겐 너무 좋은 세상 내가 읽은 내겐 너무 좋은 세상의 줄거리는 간단했다. 단편이야기라 그런지 소설내에 이미 줄임이 되어있는 느낌이였어서 줄거리로 줄인다는 것이 의미가 있을가 했지만 그래도 나만의 줄거리를 만드는 일은 언제나 이야기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일로 즐거움을 놓칠 순 없었다!! 줄거리----------------------------------- 사소한 도구들 까지도 AI가 장착된 상태인 세계 그들과 대화가 가능한 현 시대였다. 뤽이란 주인공으 기계따위가 인.. 2023. 8. 28. 궁금하지만 알 수 없는 세상. : 죽음_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리고 죽음은 나, 너, 그들로 모든 생명체는 죽는다. 그리고 그 죽음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이다. ▷죽음이란 키워드를 한없이 고민하던 어느날 책의 제목만 들어서는 왜 이런 책을 읽냐고 우울하냐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표지는 화려한 듯 했지만 뭔가 모를 공허함을 품고 있었으며 제목은 타인으로 하여금 이상한 시선을 받게 만드는 오묘한 책이였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오묘함 만큼이나 나를 읽어달라고 애원하는 듯 했고 읽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 알 수 없는 끌림을 가지고 있었다. 그저 홀렸다고 표현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렇게 난 그 책을 순식간에 읽어나갔다. 신기했다. 1권과 2권으로 나뉜 그리 단순하지 않은 책을 단순 동화를 읽듯 읽을 수 있었다는건 지금도 신기하다. 죽음이라는.. 2022.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