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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2

위로 : 한탄 왜 자꾸 내가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나의 일들은 계속 꽈배기 마냥 베베 꼬이는 것 일까? 돈이 없어서?아니면 끈기가 없어서?아니면 운이 없어서?노력이 없어서?도데체 왜 일까.. 돈은 없어도 노력을 많이 하는데..끈기가 없어도 인내 할 줄 아는데..그저 운이 없고 다들 마음대로 안된다고 치부하며 살아가기엔 내가 하는 모든것은 되질 않는다..엄마와 좀 친해지려니 엄마가 돌아가셨고 네일아트로 진로를 정했지만 취업을 할 수 없고,나름의 기회가 왔을 때 가족이라는 큰아빠가 제안을 하길래 말했더니 엎어지고 나는 왜 이러고 있어야 할까..올해 뿐이 아니다 작년에도 그 작년에도 그그 작년에도 내 인생은 항상 풀리는 적이 없었다. 대학을 붙어도 돈이 없어서 못했고 누군가 케스팅을 해 줘도 나는 곤을 벌어야 .. 2024. 6. 16.
잠들어야 입장 가능합니다.:달러구트 꿈 백화점_이미예 ◎ 우리의 첫 만남 요즘 글이 뜸했던 이유.. 뭔가.. 변명 같아 보이지만 글을 적을 용기도 기운도 흥미도 잃었었다. 글을 쓰려면 소재가 있어야 하고 소재를 찾으려면 흥미로운 책을 읽어야 하는 나지만... 요 근래... 뭔가 신선한 글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글을 쓸 수 없었지만.. 말을 더 많이 해 봐야 스스로 합리화 같아서 더 이상의 이야기는 생략하겠다.. 그러나 그런 방황 끝에 정말 신기하게도 날 이끄는 책 표지가 있었다. 책의 표지에서 이미 나의 시간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끼에게 이끌리듯 나를 자신의 세계로 이끌었고 나는 자연스럽게 그 책에 빠져들었다. 신선했다 그리고 신기했다. 현실세계의 잠금과 꿈의 세계 사이의 세상 그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있다고는 생각도 해 본 적 없는 나의 상상력..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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