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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소연[남의 일기]

여혐?남혐?페미니즘?워마드?메갈?

by I'm 시율 2022. 11. 16.

이 주제는 조금은 민감 할 수도 있지만 나는 내 생각을 좀 말해야 겠다.

악플이나 공격성 댓글은 조~금 무섭지만 일단 써보도록 하자.

19세기 이후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페미니즘!!

그런 그 페미니즘 이란 무엇인가?

| 페미니즘?

 페미니즘 이란, 다음 백과사전 정의를 요약하면 "여성지향적인 의식 혹은 남성중심적인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여성주의 담론"이라고 이야기하며, 이것은 해석하는 이에 따라 다른 해석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존 남성 중심적인 세계관과 다른 새로운 세계관, 성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도 있으니 무조건 남성을 배척해야 한다라는 주장은 좀 앞뒤가 다르다고 생각 된다.

여성 지향적인 의식 혹은 남성 중심적인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여성주의 담론. 하지만 페미니즘을 여성에게만 국한된 담론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페미니즘은 기존의 남성 중심적인 세계관과 다른 새로운 세계관과 성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은 이미 20세기 초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시작되었지만 여성 운동이 좀 더 본격화된 것은 1960년대 정치적 변혁 운동의 과정에서였다. 1960년대 급진적인 변혁 운동은 여성의 성 해방 운동을 낳았고, 여기서 페미니즘은 자본주의 또는 남성 중심적인 가부장제로 인해 억압받고 있는 여성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정치적 실천과 담론의 집합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페미니즘은 계급적인 문제를 성차 문제로 바꿔 놓았고 사회적 불평등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탐구를 통해 '여성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뿐만 아니라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여성의 정치적 해방 운동을 양산했다.

1960년대 발전한 급진주의 페미니즘은 남성 지배 메커니즘을 가부장제라는 이데올로기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고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특권을 누리는 성별에 기초한 권력 체계인 가부장제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에서의 페미니즘은 영화 이미지의 재현에서 여성이 어떻게 남성 중심적인 시선(관음증)의 대상이 되고 있나를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이 영화에서 어떻게 재현되었는가를 문제 삼았고, 로라 멀비(Laura Mulvey)와 같은 여성학자는 '시각적 쾌락과 내러티브 영화'라는 논문에서 영화적 장치가 남자 주인공과의 동일화를 통해 여성을 보기의 대상, 즉 수동적인 관객으로 만들고 있음을 지적했다. 많은 여성학자들은 멜로드라마, 서부극, 필름 누아르, 공포 영화의 텍스트를 분석하면서 내러티브와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관계를 해명했다.

페미니즘 논의는 1970년대 후반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기호학적 정신분석 비평에 힘입어 점차 세련돼졌고 샹탈 아케르만(Chantal Akerman), 이본느 래네(Yvonne Rainer), 아녜스 바르다(Agnés Varda) 등이 만든 여성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정신분석학적인 페미니즘 논의는 계급과 여성 간의 권력 관계, 여성 주체의 문제에 대한 명증한 해답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의 권력 개념과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담론과 실천이 페미니즘 논의에 개입됐지만 여전히 다양한 여성들의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경험과 관련한 문제들이 논란이 되었다. 따라서 최근에는 흑인 여성, 아시아 여성 등과 같은 소수 집단의 여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99XX32201475

 

페미니즘

여성 지향적인 의식 혹은 남성 중심적인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여성주의 담론. 하지만 페미니즘을 여성에게만 국한된 담론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페미니즘은 기존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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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혐

 여혐이란 여성혐오, 성상품화, 증오 등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멸시를 뜻 하는데, 보통은 남성 우월주의 사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진다.

사회학자 앨런 G. 존슨(Allan G. Johnson)에 따르면, “여성혐오란 여성을 여성이란 이유로 혐오하는 문화적 태도이다. 그는 이를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여성혐오란 성적 편견과 이데올로기의 중심이자, 남성 중심 사회에서의 여성에 대한 억압의 중요한 기초이다. 여성증오는 그들에게 그들 자신의 몸에 대한 느낌을 가르치는, 농담에서부터 자기 만족적인 여성에게 가하는 폭력으로서의 포르노그라피까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3]

울런공 대학교의 사회학자 마이클 플러드(Michael Flood)는 여성혐오를 여성에 대한 증오(hatred of women)로 정의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성혐오는 대부분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나, 여성들이 스스로나 다른 여성을 대할 때에도 나타난다. 여성증오는 가부장제와 함께, 수천년 동안 여성을 종속적인 위치에 못박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권력과 의사결정에 대해 제한적인 접근만을 허락하는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이념 혹은 신념체계로 기능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여성이 자연적으로 변형되었거나 불완전한 남성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래로, 서양 문화 속의 여성은 스스로의 역할을 사회적인 희생양으로 내면화하여 왔으며, 21세기에는 멀티미디어에 의한 여성의 대상화로 인해 문화적으로 승인된 자기 혐오감과 성형 수술, 거식증 및 식욕항진증에 대한 집착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4]

사전들은 여성혐오를 여성에 대한 증오(hatred)’, ‘여성에 대한 증오(hatred), 불호(dislike) 혹은 불신(distrust)’이라고 정의한다. 2012, 호주 의회에서 발생한 사건들에 대한 일차적 대응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영어와 뉴질랜드 영어를 문서화 한) 《맥코리 사전》(Macquarie Dictionary)는 여성혐오의 정의를 여성에 대한 증오 뿐만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확고한 편견까지를 포함하여 확장하였다.[5] 출처 - 위키백과

 

여성혐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여성혐오(女性嫌惡, 영어: misogyny)는 여성에 대한 혐오, 멸시, 뿌리 깊은 편견을 뜻한다.[1] 이는 성 차별, 여성에 대한 부정과 비하, 여성에 대한 폭력, 남성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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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혐

 남혐이란 여혐과는 대립되는 것으로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 차별, 명예훼손, 성 폭력, 여성우월주의 등을 볼 수 있다.

남성혐오(男性嫌惡)남성에 대한 혐오 또는 증오를 말한다.[1][2]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명예훼손, 성폭력, 여성우월주의, 성적 대상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현될 수 있다.[3]

"남성혐오"란 말은 "여성혐오"의 대칭존재로써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남성혐오자"라는 말이 사용례가 처음 발견되는 것은 영국의 보수 월간지 스펙테이터》 18714월호 기사이며,[4] 사전에 처음 등재된 것은 1952메리엄-웹스터 대학사전11판이다. 또 프랑스어의 "Misandrie"를 독일어로 "Männerhaß"라고 번역한 것이[5] 1803년에 나타난다.[6] Misandry라는 말은 "증오"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미소스"(μῖσος)"남성"을 의미하는 "안드로스"(ἀνδρός)가 결합된 것이다.[7] 출철 - 위키백과

 

남성혐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남성혐오(男性嫌惡)는 남성에 대한 혐오, 멸시, 뿌리 깊은 편견을 뜻한다.[1][2][3]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성폭력, 성희롱, 성적 대상화, 증오심 선동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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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갈리아

 요즘 많이들 이야기하는 메갈. 이 메갈은 일반적으로 메갈리아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커무니티 사이트 이름이고 이들은 여성혐오를 그대로 남자들에게 돌려주자는 '미러링'을 사회 운동 전략으로 삼아서 주목을 받고 있는 단체입니다.

위키백과에서 말하기는

긍정적 평가

여성혐오에 대해 네거티브 방식으로 대응하여 여성혐오를 이슈화 하고 여성혐오를 대하는 방식의 진화라고 평가하는 측이 있다.[19][20] 이른바 "‘탈김치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21]로서, "새로운 세대의 여성운동"[22]이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메갈리아 이용자가 "2-30대 여성"으로, "이들은 상대적으로 가부장의 억압을 덜 받아온 8-90년대생들"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23] 또한 메갈리아의 미러링 운동에 대한 비난에 대해 '평화와 비폭력을 주장하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달리, 폭력을 투쟁의 도구로 활용하기도 하는 맬컴 엑스는 진정한 흑인운동가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라며 다양한 의견들의 충돌과 갈등과 화해 속에서 진정한 페미니즘의 모습이 그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대응하였다.[24] 여성학자 정희진은 메갈리아는 일베에 조직적으로 대응한 유일한 당사자[25]라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일부 언론과 연구자들은 '메갈'이라는 단어에 '여자 일베'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부여된 것이, 모던걸, 이대녀, 꼴페미, 된장녀, 김치녀 등으로 이어진 반여성주의여성혐오 표현의 일종이라는 주장을 폈고, 이는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및 레진코믹스 탈퇴 사태를 거쳐 '#내가_메갈이다' 선언 운동으로 이어졌다.[26][27][28][29]

부정적 평가

여성혐오 '미러링'이 또다른 혐오를 재생산하여 대립이 격화되고, 결과적으로 이슈의 피로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며,[30] "좀 더 섬세하고 구체적인 언어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왔다.[31] 또한 여성학자 우에노 치즈코"젠더간의 압도적인 권력 차이를 생각해 볼 때 '미러링'은 적절한 전략이라고 할 수 없다. 남성들이 남발하는 반동적인 전략에 똑같이 휩쓸릴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32] 여성학자 이현재 교수는 워마드의 미러링을 '완전한 동일시'로 이해한다면, 이들이 가졌던 비체성이 탈각될 수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33]

메갈리아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메갈리아 이용자를 멧돼지에 빗대 '메퇘지', '쿵쾅쿵쾅', '메오후' 등으로 비하하는 혐오표현이 온라인상에 널리 퍼지기도 하였다.[34]

 

메갈리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글의 중립성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었습니다.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주관적인 내용이나 감정적인 표현은 없는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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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중적인 시선인 듯 하다.


| 워마드

 어찌보면 조금은 더 심해진 사상이 아닐까?

메갈리아의 파생인 이 워마드는 여성우월주의가 극한 사이트 인듯 보인다.

워마드(Womad)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페미니즘 사이트이며, 메갈리아에서 파생되었다.[4][5] Woman(여성)Nomad(유목민)을 합성한 말로 알려져 있다.[6] '모든 남성을 혐오한다'는 것을 모토로 탄생했다.[7] 그러나 일부 여론은 여성 혐오에 반대하는 사이트라고 주장하고 있다.[8] 워마드 강령에 의하면, 워마드는 여성운동 단체가 아니고, 소수 인권은 챙기지 않고 오직 여성만 챙기며, 이를 위해 도덕은 버린다고 밝히고 있다.[9]

워마드가 다음 카페이던 시절의 대표는 '느개비후장(너희 애비 후장)'이었다.[2] 웹사이트로 바뀐 후 초대 운영자는 '뒈짓'이었으며 2대 운영자는 '관리자'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B%8C%EB%A7%88%EB%93%9C

 

워마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워마드웹사이트카페웹사이트표어여성우월주의, 남성 열등[1]영리여부자유게시판은 비영리회원전용 유료게시판이 따로 있는 것으로 파악됨.회원 가입선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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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여잔데..

 정말 많은 여자들이 페미, 메갈, 워마드로 불린다. 어찌보면 남성과 여성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도 이런 것들 이라고 생각한다. 남여의 성 차별이 아닌 평등을 외쳐야 할 때 여성우월주의라니..이건 서로의 감정을 극으로 끌어가는 방법이지 않는가?

 잘 알고 있다. 유교적사상이나 가부장제의 잔재로 여전히 고통받는 여자들이 존재 한다는 것을, 여전히 육아, 결혼, 사회에서 여성들이 힘겨운 상황이 많다는거 인정하는 바이다. 그런 여러 이유들로 나 또한 결혼이나 2세 계획에 부정적인 감정이다. 할 수 만 있다면 차라리 인성좋은 고아랑 살고 싶은 마음이다. 어쩌면 그저 내 조건을 잘 만들어 조건보고 서로 터치없이 선봐서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은 현실이니 조건 맞춰 결혼하고 그 결혼에 맞는 계약을하고 그 조항들로 살고 그러다 정붙으면 좋은거고 아니라면 각자 터치없이 살아가고는..좀 오바고.. 사람이 선본다고 100%조건만 보겠다는 건 아니지만..뭐 일단은 대충 이야기 하자면 일반적인 결혼이나 임신 이런거에는 나도 부정적이란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거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남자들이 받는 불이익은 생각해 보지 않는 것인가? 유전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2년가까이되는 시간을 사회와 격리 당하는 것(군대), 남성이라는 이유로 여성을 위해야 한다는 강요, 남성이니 강해야 한다는 강요, 남자니까 남자가되서 대한민국 남잔데..등등 남자들 또한 남자로써 차별 당하는 것들이 많고 강요 당하는 것들이 많다. 여자가 바지를 입는 것은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남자가 치마를 입는건? 사회적으로 공공연한 일인가? 그리고 워마드나 메갈들이 이야기하는 한남....그들의 아버지 또한 한남이다. 근데 자신의 아버지를 혐오한다? 그래 뭐 가정적인 문제로 그런 집도 있겠지만 ...여보세요 당신들의 유전자에는 당신네들 아버지의 유전자도 있습니다. 아 정말 뇌구조 궁금하다.

 남녀평등 여성들의 인권 외치는거 좋다.. 그래 그런 운동 바람직하다 이거야. 하지만 정도는 지텨야지 인간인데. 소수의 여혐자들을 잡자고 나머지 다수를 공격하는건 당신들 덕분에 여혐자들을 늘리는 것 밖에 안됀다는걸 왜 모르는 것인가..

 그리고 페미나 메갈 워마 다 똑같아.. 내가 하는 운동을 남이 하지않는다고 배척하는거? 진짜 웃긴다.

 나는 내가 이뻐보이는게 좋다. 정장도 좋아하고 숏컷도 좋아하고 샤랄라 한 스타일도 좋아한다. 나는 스타일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바지도 치마도 좋다. 용기가 있다면 반삭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나의 용기는 투블럭 까지만..;; 무튼 남의 시선을 잘 신경 안 쓰고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헌데 내가 화장하고 머리하고 속옷을 입고 치마를 입고 등등 내가 내 미를 추구하는 것을 왜 당신들이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들의 미의 기준에 맞추기위해 노력한다면 남성 또한 그러하다. 남성들 중에도 여성들의 미의 기준에 맞춰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왜 여성만이 피해자 인척하는 걸까. 여성들만  피해받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서로 피해보는 시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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